영천동 (서귀포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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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천동(靈泉洞)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행정동입니다. 법정동 상효동과 토평동 일부를 관할합니다. 2011년 3월 31일 기준으로 면적은 46.331km²이며, 인구는 2,056세대, 5,040명입니다.
지리적 특징:

• 서귀포시 동쪽에 위치하며,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.
• 면적은 서귀포시 12개 행정동 중 세 번째로 큽니다.

• 영천동은 토평동 지역과 상효동을 통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.

• '영천 9경'으로 불리는 명소들이 있습니다: 한라산 백록담, 선돌, 선덕사, 돈내코, 한란자생지, 영천악, 칡오름, 약초원, 검은여.
• 세계적인 곤충학자 석주명(1908~1950)의 발자취가 남아있어 '나비 마을'이라고도 불립니다.
• 최근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'나비마을 영천동네커리 테스트투어'라는 마을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(2023년 9월 2일 기사).
• 2024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헬스케어타운 일원에서 "2024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"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(2024년 7월 7일 기사). 축제에서는 해바라기 버스킹, 개막식, 축하공연,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.